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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극한직업 촬영 업체 "양봉하는 사람들" 덧글 0 | 조회 1,249 | 2016-06-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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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디쓴 과정 속에서 가장 달콤한 꿀을 얻다

<양봉하는 사람들>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 수백만 마리 벌들과 사투를 벌이는 이들바로 양봉하는 사람들이다. 5월 초에서 6월 초아카시아에서 나오는 꿀은 전체 꿀 생산량의 70%를 좌우한다이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고작 20일에서 한 달자연의 명약이라 불리는 아카시아 꿀을 쫒아 작업자들은 약 400km를 이동한다이들이 짊어져야 하는 벌통 하나의 무게는 평균 30kg! 2층으로 이뤄진 벌통은,작업자 두 명이 힘을 써도 옮기기가 쉽지 않다벌통을 놓는 자리도 까다롭기는 마찬가지다아카시아 밀원이 충분하면서도 피해를 줄 수 있는 민가와 가까워서는 안 된다그러나 올해는 이상 고온 현상으로 상황이 더 좋지 않다때 이른 더위에 꽃이 타들어 가고꿀은 말라버린 상황작업자들의 마음은 타들어 간다갖고의 노력 끝에 얻어낸 천연 벌꿀부터 화분(꽃가루), 신비의 물질 로열젤리와 봉독에 이르기까지밤낮 계속되는 위험 속에서 양봉하는 사람을 만나본다.


  * 방송일시: 2016년 6월 15일(수) 밤 10시 45분, EBS 1






 

꽃을 따라 남쪽에서부터 북쪽으로 이동하는 이동 양봉은 그 여정 자체가 험난하다야간 이동을 하는 작업자들은 매일 최소 4시간씩 장소를 옮겨 다닌다몰려오는 졸음과 계속 달려드는 벌들과의 사투 속, 30kg가 넘는 벌통을 하나하나 내려놓는 일은 고역이다.더군다나 벌이 스트레스를 받아 죽을 수 있어 벌통을 1초라도 서둘러 내려놔야 한다매일 벌집을 관리하는 것도 이들의 몫질병이 나진 않았는지여왕벌이 잘 살아있는지분봉의 조짐이 보이지 않는지도 면밀히 살펴야 한다조금만 소홀해도 벌들이 집을 나가는 분봉이 일어나는데많을 때는 80통까지도 벌통을 잃어버리게 된다양봉은 1분 1초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작업이다꿀 채취가 끝나면 또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일이 있다바로 꿀만큼 귀한 대접을 받는 로열젤리’ 작업이다로열젤리는 일벌이 먹으면 여왕벌로 신분상승을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 신비로운 물질이다로열젤리를 만들기 위해 작업자들은 쌀알보다 작은 유충 수천 마리를 인공 여왕집에 하나하나 이식해야 한다칠흑 같은 밤, 4시간째 계속되는 작업에 온몸은 돌덩이처럼 굳어간다.






 

그런가 하면 경상남도 창녕에는 고정식 양봉 농가가 있다오래된 한옥 아래 펼쳐진 벌통 100여 개의 벌은 주변 밀원으로부터 질 좋은 꿀을 생산한다이곳에는 온종일 벌들에게 둘러싸인 작업자를 볼 수 있는데 이는 벌의 독, ‘봉독을 채취하는 과정이다작업자가 채취하는 봉독은 벌통 하나당 100mg! 극소량인 이 봉독을 채취하기 위해 작업자는 위험을 각오한다수십 번 벌에 쏘이면서도 작업은 계속되고방충복으로 덮인 몸은 한증막을 연상케 한다벌과 사람이 함께 만드는 천연 꿀부터 로열젤리봉독에 이르기까지벌을 기르는 사람들의 치열한 24시간을 들여다본다.

 

 

생로얄제리 덕분에 목이 안아파요!

프로폴리스 처음인데, 꿀에 타먹고있어요

항염효과 확실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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